Differential Diagnosis
의사소통장애 - 선택적 함구증은 언어장애, 말소리장애(과거, 음성학적 장애), 아동기 발병 유창성장애(말 더듬) 혹은 실용적(사회적) 의사소통장애와 같은 의사소통장애 때문에 말하기 힘든 것과 구별되어야 한다. 선택적 함구증에서와 달리 이런 상황에서의 말하기 장애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 한정되지 않는다.
신경발달장애와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 자폐스펙트럼장애, 조현병이나 다른 정신병적 장애, 심각한 지적발달장애에서도 사회적 의사소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하게 말하지 못할 수 있다. 반면에 선택적 함구증은 아동이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예, 집에 있는 경우) 진단한다.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 사회불안장애에서 나타나는 사회불안과 사회적 회피는 선택적 함구증과 연관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2가지 진단이 모두 내려질 수 있다.
동반이환 Comorbidity
가장 흔한 동반 질환은 다른 불안장애다. 가장 흔하게 사회불안장애가 있고, 그다음으로 분리불안장애, 특정공포증이 흔히 동반된다. 반항적 행동 또한 선택적 함구증 아이들에게서 관찰된다. 하지마 이러한 반항 행동은 말하기를 강요받을 때에게만 나타날 수 있다. 의사소통이 늦거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 중 일부에서 선택적 함구증이 동반될 수 있다.
출처 -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가장 흔한 유형
-엄마와 강력한 공생적 관계를 유지
-자신의 요구조건을 관철하기 위해 엄마에게 매달리고 수줍어하고 예민하게 행동하는 아동에서 흔히 보임
-적대감이 ‘말하는 것에 대한 반항적 거부’로 표현됨
-즉, 침묵이 무기
-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부모가 반사회적인 경우가 흔함
-환경의 변화나 심리적, 육체적인 외상 후에 갑자기 발병함 ex)학교 입학, 이민, 입원
-‘남들이 내 목소리를 들으면 이상하다고 느끼지는 않을까?’하는 일종의 말하기 공포증
-말하는 것에 대한 강박적 불안을 보임
아동이 6개월 이상 계속 말을 하지 않는 경우
학교 부적응과 학습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때, 행동치료, 가족치료, 놀이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 보상을 통해 말하는 횟수를 늘리거나 가장 친숙한 사람에서 친숙하지 않은 사람으로 대화상대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방법
-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놀이를 통해 아동 내면의 갈등과 불안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것
- 치료자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줌
3. 가족치료: 가족 간의 감정적인 갈등을 해소
4. 약물치료
- 말하는 자체의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을 줌
- 선택적 함구증은 언어적 장애가 아닌 마음이 위축되어 나타나는 심리질환입니다.
- 때문에 치료의 진전에 답답함을 느껴 조기에 치료를 중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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