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검사는 주의력 장애 진단시스템(ADS : ADHD Diagnostic System)을 이용해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주의력 문제를 진단하는 전산화된 검사도구이다.
시각적 주의력과 청각적 주의력을 함께 진단할 수 있으며, 일정한 간격으로 자극과 비자극이 혼합되어 제시되고, 피검자는 자극에 대해서만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각 검사별 수행시간은 5세 5분, 6세 10분, 7세 이상은 15분으로서, 아동의 반응결과는 자동으로 채점되어 주의력과 관련된 4가지 변수 중 하나 이상에서 65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주의력 장애 결과가 나온다.
따라서, 주의력 장애가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면 이후에 보일 수 있는 학습문제, 대인관계 문제, 정서적 문제, 행동 문제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주의 산만한 문제를 보이는 아동들이 정말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주의력 장애가 있는지를 조속히 평가한다.
"주의력장애 진단 시스템 (ADHD diagnosis system: ADS)"은 아동, 청소년들의 주의력 문제를 진단하는 전산화된 도구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자극과 비자극이 혼합되어 제시되고, 피검자는 자극에 대해서만 반응을 하도록 되어있다. 시각 자극, 청각 자극에 대하여 각각 15분간 (단, 5세는 5분간, 6세는 10분간) 의 테스트를 마치면, 네 가지 지표 값들이 측정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의 분산성을 측정하는 누락 횟수, 즉 자극이 제시되었을 때 반응을 놓치는 경우의 수.
둘째, 인지적 행동적 충동성을 측정하는 오경보 횟수, 즉 비 자극에 대하여 반응을 하는 경우의 수.
셋째, 과제처리 속도를 측정하는 반응시간의 평균.
넷째, 주의의 일관성을 측정하는 반응시간의 표준편차.
부가적으로 자극에 대한 민감성 및 충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민감도지수(d')와 반응기준(β)도 계산된다. 각 아동, 청소년이 수행한 결과는 동일한 연령의 정상집단으로부터 산출된 규준에 입각하여 평가치로 변환되며, 이를 근거로 주의력 장애 여부가 진단된다.
T점수가 65점 이상이면 정상범위에서 유의미하게(1.5표준편차) 벗어난 것으로 간주됨
T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정상범위에서 약간(1표준편차) 벗어난 것으로 간주됨
종합주의력검사(CAT)
종합주의력검사(CAT)는 만4세~만49세까지의 아동및 청소년 그리고 성인의 주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이다. 주의력이란 원하는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며, 때로는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극으로 주의력을 전환할 수 있는 뇌의 고등 기능을 의미한다.
종합주의력검사(CAT)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단순주의력, 선택주의력, 지속주의력, 분할주의력, 작업기억력 등 5가지 종류의 주의력을 6가지 검사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각 주의력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주의력 결핍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종합주의력검사(CAT)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하였으며,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효과적으로 주의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인증한 유일한 주의력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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