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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발달이론의 주요 개념

임상심리학/발달심리학

by 셀리스트 2023. 3.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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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발달이론의 주요 개념

인지발달의 단계

피아제는 인간의 인지발달은 네 단계를 통하게 되며, 질적으로 다른 이 단계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되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복잡성이 증가된다고 한다(Piaget,1954).

 


1.감각운동기(0-2세)

감각운동기(Sensorimotor Stage)의 시기 : 출생 직후 ~ 2세

감각운동기에는 신생아의 단순한 반사들이 나타나는 출생에서 초기의 유아적 언어가 나타나고, 상징적 사고가 시작되는 2세 경에 끝난다. 이 단계에서 아동의 행동은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것에 불과한데, 이는 언어가 발달하기 이전의 단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은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과 운동기술을 사용해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을 보유하게 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대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초기의 아동은 어떤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지면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게 되면 눈 앞에서 사라져도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8개월 무렵부터).

또 이 시기가 지나면 모방이나 기억이 가능한, 정신적 표상을 형성하게 되며 초기의 단순한 반사행동은 사라지고 점차 자신의 의도에 따라 계획된 목적행동으로 바뀌게 된다

 


2.전조작기(2 - 6,7세)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의 시기 : 2세 ~ 6, 7세

조작이란 어떤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조작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전조작기란 조작이 가능하지 않은 이전의 단계라는 의미이다. 이 시기에는 대략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표상을 여러 형태의 상징으로 표현하게 된다. 전조작기 사고의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상징적 사고 :
감각운동기까지의 인간은 자신의 행동이나 감각에 의존하여 생활한다. 그러나 감각운동기의 말기가 되면 점점 정신적 표상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정신적 표상은 언어의 발달이 가속화하는 특징이 있다. 전조작기 아동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표상들을 그림이나 언어 등의 형태로 표현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가상놀이라는 것이 있는데, 소꿉놀이나 병원놀이와 같은 것으로 가상적인 사물과 상황을 실제 사물이나 상황처럼 상징하곤 한다.자기중심적사고(Egocentrism):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지 못한다. 피아제는 그 원인을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찾는다.

 

전조작기의 아이들은 타인의 생각, 감정, 지각, 관점 등이 자신과 동일하리라고 생각하는 특성을 가지게 되는데, 유명한 세 산실험(three mountain problem)의 결과에서 그 내용을 찾을 수 있다.아동들에게 비대칭적인 산 모양을 보여준 후, 아동이 앉아 있는 위치와는 다른 위치에서 관찰자가 그 광경을 보았을 때 무엇을 볼 것인가를 물어보았다. 일반적으로 3, 4세의 아동은 타인도 자기가 보았던 것을 볼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런 실험을 통해 타인의 시각에서 보는 조망을 추론할 수 있는 조망수용능력(Perspective Taking)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직관적 사고(Intuitive Thinking) : 크기, 모양, 색깔과 같은 한 가지 두드러진 속성에 근거하여 대상을 이해하려는 사고를 말한다. 즉, 지각적인 특성에만 의존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사고의 특성으로 전조작기 아동은 보존개념을 획득할 수 없게 된다.예를 들어 A, B의 두 비커에 같은 양의 물을 담았다고 생각해 보자. A비커와 B비커는 모두 넓고 낮은 모양이므로 두 비커에 든 물의 양은 동일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B비커의 물을 좁고 높은 모양의 C비커에 담는다면 물이 늘어났다고 여기게 된다. 즉, 눈에 보이는 모양만을 보고 물의 양을 판단하게 되는 직관적 사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물활론적 사고 : 모든 사물에 모두 생명이 있다고 여기는 사고를 말한다.인공론적 사고 : 모든 것을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나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사고를 말한다.

 


3.구체적 조작기(7~11세)(concrete operational stage)

*보존 개념


보존개념(conservation)이란, 모양이 넓은 같은 모양의 컵에 같은 양의 우유를 보여준 뒤, 한 컵의 우유를 모양이 다른 긴 컵에 부어도 긴 컵과 넓은 컵의 우유의 양은 같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즉, 동일성, 보상,역조작의 개념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또한 수의 개념에서도 달걀과 컵을 나란히 놓은 뒤 어느 것이 더 많으냐 하면 컵과 달걀의 수가 같다고 대답하지만 달걀이나 컵을 한쪽으로 모아놓으면 달걀과 컵의 수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전조작기의 특성에서 벗어나게 된다.

 

전조작기 아동은 같은 양의 진흙으로 만든 두 개의 공을 보여준 뒤 아동 앞에서 하나를 핫도그처럼 길게 만들면 어느새 양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보존개념을 획득한 구체적 조작기에는 모양이 달라져도 그 양이나 수는 보존된다는 개념을 획득한다.

*유목화

같은 모양의 구슬을 보고 쇠구슬과 유리구슬을 구분할 수 있게 됨

*서열화

연역적 사고가 가능하게 됨


4.형식적 조작기(11, 12세 이후)(Formal operational stage)

*가설적 사고

새로운 상황에 직면 했을 때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통해 가설적 상황을 설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과학적 사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전에 일련의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시험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추상적 사고
현실 상황에는 없는 여러가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현실에는 없는 개념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체계적 사고
자신과 다른사람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이상적인 기준에 따라 자신의 주장과 타인의 주장을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

 

*명제적 사고
현실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도 언어적 진술에 의한 명제의 논리를 평가할 수 있다.

 


*연역적 사고

- 확실한 근거가 있거나 가정(假定)된 일반적 지식·법칙·원리에서 특수한 사례·원리·결론 등을 이끌어 내는 사고과정

- 귀납적(歸納的) 사고에 대립되는 것으로 삼단논법이 그 대표적인 형식이다.

- 대전제(大前提)를 일반적 원리라 한다면 얻어지는 결론은 항상 대전제의 한 부분에 해당된다.

- 귀납법과 대립된다고는 하나 심리적인 과정에서 보면 연역적 사고와 귀납적 사고가 대립적 사고라기보다는 보  완적이거나 상호관련적이라 할 수 있다.


 

*추론적 사고

추론을 통해 우리는 아이디어를 해석하고 해석하고 특정 데이터 또는 인식 된 정보로부터 일련의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또는 능력을 이해합니다. 이 능력 덕분에 우리는 정보원에서 명시 적으로 발견되지 않은 특정 정보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사람은 자신의인지 체계와 이전의 경험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가 제공하는 일련의 스크립트와 모델을 사용합니다.

 

 

이 용어 정신 언어학 분야에서 온다. , 그것은 읽기 이해 과정에서 그 사람에게 도달하는 두 번째 레벨에 기인 한 것입니다. 그 안에서 독자는 텍스트에서 직접 얻은 정보 이상으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독자가 텍스트에서 얻은 정보를인지 적으로 만들어내는 복잡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정신적 인 스키마와 결합되어 그 결과로 글쓰기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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