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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명시된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Other Specified Trauma-and Stressor- Related Disorder)
진단기준 309.89(F43.8)
이 범주는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 헤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일으키는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두드러지지만,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진단 부류에 속한 장애 중 어느 것에도 완전한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발현 징후들에 적용된다.
달리 명시된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범주는 발현 징후가 어떤 특정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기준에 맞지 않은 특정한 이유에 대해 교감하기 위해 임상의가 선택한 상황들에서 사용된다. 이는 "달리 명시된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기록하고, 이어서 특정한 이유(예, "지속성 복합 사별 장애")를 기록한다.
"달리 명시된"이라는 지정 문구를 사용해 분류될 수 있는 발현 징후들의 예는 다음과 같다.
1. 스트레스 요인 후 3개월 이상 지나서 나타난 지연된 증상의 시작을 갖는 적응 유사 장애
2. 스트레스 요인이 연장된 기간이 없이 6개월 이상의 연장된 기간을 갖는 적응 유사 장애
3. 아타케 데 네르비오스Ataque de nervios: "아타케 데 네비르오스(신경 발작)는 라틴계 후손들에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특징으로는 급성 불안, 분노, 또는 슬픔, 통제 불가능한 비명, 고함치기, 발작적인 울음, 경련, 머리로 뻗치는 가슴의 열감, 언어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을 포함하여, 감정의 격렬한 동요를 보인다.
해리성 경험(예, 이인증, 비현실감, 기억상실), 발작 유사 또는 기절 삽화, 자살 가장 행위는 일부 아타케에서 두드러지나 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기도 한다. 아타케 데 네르비오스의 일반적인 특징은 통제 불능 감이다.
발작은 가까운 친척의 사망 소식이나 배우자 또는 자녀와의 대립, 가족 구성원과 관련된 사고를 목격하는 것과 같은 가족과 연관된 스트레스성 사건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해 빈번히 발생한다. 개인의 어떤 특별한 사회적 사건이 소수에게 아타케를 촉발하지는 않지만, 대신 고통 경험이 축적되면서 통제를 잃는 것에 취약해진다.
지역사회 표본에서 아타케는 정신과적 진단을 위한 적응, 외상 노출, 다른 공변량 이후, 자살 사고, 심신장애, 외래 정신과적 이용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아타케는 임상적 후유증 없는 급성 정신적 고통(에, 장례식)에서의 표준적인 표현을 대표한다.
용어 아타케 데 네르비오스는 또한 어떤 감정성에 딱 들어맞는 주기적인 발작을 포함하는 정신적 고통(예, 히스테리성 웃음)의 관용어를 언급하거나 격렬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에서 통제 소실의 삽화를 지칭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다른 문화적 맥락과 관련된 질환: 아이티의 불쾌 증상indisposition, 미국 남부의 의식 잃음 blacking out, 서인도 제도의 다툼 falling out.
DSM-5에서 관련된 질환: 공황발작, 공황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명시되지 않는 해리장애, 전환장애(기능성 신경학적 증상), 간헐적 폭발장애, 달리 명시된, 명시되지 않는 불안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명시되지 않는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4. 다른 문화적 증후군Culture-bound syndrom: 문화 관련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문화 특징적으로 발병하고 진단되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이 병의 존재는 한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분류법과 진단법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부적절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문화의 확산과 교류에 따라서 문화고 유장 애도 비슷하게 확산되고 전파되는 경향을 보인다.
문화 고유 장애는 그 환자가 속해있는 문화권에서의 역사, 사상, 세계관, 압력, 정신세계에서 기인한다. 타 문화권에서 보기에는 이해하고 받아드려지지 않는 것으로, 똑같은 질병의 조건에 해당되더라도 이 문화에 속한 사람은 발병하지만 저 문화에 속한 사람은 전혀 발병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발병한 징후에 대해서도 명확하고 객관적인 이상 여부를 찾기가 힘들다. 이민자들은 문화 고유 장애를 고스란히 가지고 이주하기도 한다. 집단 히스테리와도 유사하게 문화고유장애들을 살펴보면 사람의 세계관이나 사상, 신념, 믿음, 가치, 정신적 상태가 신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5. 지속성 복합 사별 장애: 이 장애는 심하고 지속적인 비탄과 애도 반응이 특징적임("추가 연구가 필요한 진단적 상태"를 참조하시오)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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