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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진단기준

임상심리학/DSM-5

by 셀리스트 2023. 3.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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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진단기준

 

진단기준 313.81(F91.3)


A. 분노/과민한 기분, 논쟁적/반항적 행동 또는 보복적인 양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다음 중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존재한다. 이러한 증상은 형제나 자매가 아닌 적어도 한 명 이상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야 한다.

 


분노/과민한 기분
1. 자주 욱하고 화를 냄
2. 자주 과민하고 쉽게 짜증을 냄
3. 자주 화를 내고 크게 분개함

 


논쟁적/반항적 행동
4. 권위자와의 잦은 논쟁,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는 성인과 논쟁을 함
5. 자주 적극적으로 권위자와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함
6. 자주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함
7. 자주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림

 


보복성 특성
8. 지난 6개월 안에 적어도 두 차례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음


주의점: 진단에 부합하는 행동의 지속성 및 빈도는 정상범위 내에 있는 행동과 구별되어야 한다. 다른 언급이 없다면, 5세 미만의 아동인 경우에는 최소한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상기 행동이 나타나야 한다.(진단기준 A8).

 

이런 빈도에 대한 기준은 증상을 기술하기 위한 최소 기준을 제공한 것일 뿐이며, 반항적 행동이 동일한 발달 수준에 있고 성별이나 문화적 배경이 같은 다른 사람들 에게서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것보다 더 빈번하고 강도가 높은지와 같은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한다.

 


B. 행동장애가 개인 자신에게, 또는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회적 맥락(예, 가족, 또래 집단, 작업 동료)내에 있는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며, 그 결과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C. 행동은 정신병적 장애, 물질사용장애, 우울장애, 또는 양극성 장애의 경과중에만국한해서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야한다.

 

 


현재의 심가도 명시할 것:
경도: 증상이 한 가지 상황(예, 집, 학교, 직장, 또래 집단)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다.
중등도: 증상이 적어도 2가지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다.
고도: 증상이 3가지 이상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다.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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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반항장애 원인

적대적 반항장애는 아이들의 정신질환 중 가장 많이 발견될 정도로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ADHD 질환으로 인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성이 강해서 친구를 때리거나 부모에게 반항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충동적인 행동은 점점 일삼아지고 있으며 불안정안 환경과 부모의 훈육으로 인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불안정한 환경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적응하기 힘든 학교생활 또는 어린이집 생활 등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물론 선천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점점 더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며 타인의 탓만 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면 전문가의 검사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바로 잡지 않고 성장을 시킨다면 아이는 점점 더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 입니다.

 

적대적반항장애와 ADHD질환의 차이점

 

​ADHD질환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부족해서 타인의 행동을 생각하지 않아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입니다.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적대적 반항장애는 이러한 행동이 점점 심각해지고 지나친 공격성으로 타인을 다치게 하는 행위가 심해질 경우 문제점을 보입니다.

​즉 자기 물건부터 시작해서 타인의 물건을 파괴하고 밟고 부수는 행동, 거짓말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기를 치거나 도둑질을 하는 행동까지 보입니다. 이 외 또래 연령에 지켜야 할 규칙들을 지키지 않고 자주 어기는 등의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문제행동의 심각성, 빈도 수 등에 따라 적절한 가정환경과 부모의 태도 및 훈육 변화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적대적반항장애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을 체크했을 때 우리 자녀의 행동과 비슷한 점들이 발견되고 있다면 검사 및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적대적반항장애 체크리스트

1. 매일 부모와 싸우는 일이 잦다.

2. 자주 친구들을 괴롭히고 때린다.

3. 어른들의 말은 거의 무시한다.

4. 어른들의 지시도 무시한다.

5. 부모의 훈육에도 행동에 변화가 없다.

6. 점점 더 화가 많아지고 있다.

7. 앙심을 품거나 자주 악의에 차있다.

8. 규칙을 전혀 지키지 않는다.

9. 충동적인 행동이 많다.

10. 모르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일이 많다.

 

 

<적대적반항장애 해결법>

 

​적재적 반항장애 증상을 보이는 일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소극적이고 예민한 아이도 갑작스러운 불안정한 환경 변화로 인해 반항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상담과 검사부터 진행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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